최근 12월 3일 LS증권이 리파인 지분율 34.05%, 590만주를 매수했다. 금액은 1603억원. 근데 1주당 가격이 27,159원으로 당시 주가 13,000~14,000원대의 가격보다 프리미엄이 90%가량 붙은 가격으로 체결했다. 매각가 산정은 자율 영역이지만, 일반적인 M&A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30% 정도임을 고려할 때 상당히 높다 리파인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부동산 권리전세대출 서비스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담보대출 서비스 등을 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2000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2002년 독립법인이 됐으며, 2021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 생각해도 경영권프리미엄 90%는 말도 안되는 수치라 생각하는데,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