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증권리포트/2025

25년 1월 14일 증권보고서

같이가치투자 2025. 1. 15. 00:39

25년 1월 14일 증권레포트 모음

 

S-Oil / 대신 / 위정원 / 25.1.14

"정제마진 반등에 따른 실적 호조"

목표주가: 90,000원

 

- 석유제품마진 개선(휘발유 QoQ +51%, 경유 QoQ +42.3%)에 따라 동사 정제마진 QoQ +6.4달러 상승 추정

- 정제마진 강세 흐름은 1Q25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하반기 이후 석유제품 수급 완화 가능성은 점검 필요

- 25년 2월 Dangote 고도화설비 가동 시작하며 휘발유 증분(20만b/d) 북미향 수출 증가로 이어질 개연성 존재.

 

LS / 한화 / 엄수진,김예인 / 25.1.14

"'산업의 혈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다"

목표주가: 134,000원

 

- 전기차의 도입, 냉·난방 수요 증가, 가전 시장 확대, AI와 데이터센터의 증가 등으로 전력에 대한 수요는 최근 수 년 간 가파르게 증가해 왔고 이러한 추세는 향후 수 십 년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LS전선은 동해 해저 5동미국 체서피크 해저케이블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6~2028년에 걸쳐 가동 개시 예정

- 동 제련업체인 LS MnM은 6,7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복합 공장인 ‘EVBM온산’을 2024년 10월에 착공하였고 2026년 준공 및 시운전, 2027년 초 본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LS아이앤디의 자회사 Superior Essex는 후루카와 전기와의 합작법인 지분을 최근 전량 인수하여 글로벌 권선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확보. 통신선 사업은 최근 2~3년 간 다소 부진하였으나 미국의 BEAD 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최근의 주가는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실적과 트럼프 당선 등에 따른 불안한 투심이 반영된 것인데, 올해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구리 가격 또한 저점을 지났기에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것 이라 보여짐

 

덴티움 / DB / 김지은 / 25.1.14

"중국을 보수적으로 바라봐야 할 때"

목표주가: 90,000원

 

- 중국 내 업황 부진은 2025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2025년 중국향 매출액 2,172억원(+8.5%YoY) 예상

- 하반기 중국 내 중, 저소득 계층의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2025년 말 시행될 중국 VBP 2차 입찰 주시 필요

- 계속되는 중국 사업부 부진과 수소연료전지 신사업 진행 소식에 본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

 

제일기획 / DB / 신은정 / 25.1.14

"안전가옥"

목표주가: 26,000원

 

- 4Q24 매출총이익은 4,525억원(+5.4%yoy), 영업이익 821억원 (+8.1%yoy)으로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810억원)에 부합 전망

- 본사 매출총이익은 +1.3%yoy 로 상반기대비 낮은 성장률 전망. 전년대비 비계열 물량 및 계열 BTL 물량은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광고 경기가 여전히 부진

- 해외 매출총이익은 +6.5%yoy의 양호한 성장세 예상. 북미와 신흥국 위주로 계열 디지털 물량이 양호하게 반영 중인 것으로 보임.

- 24년 대비 국내 광고 시장 역성장 폭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동사도 신규 광고주를 계속 추가 영입하고 있어 부진했던 본사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해외는 미주 지역 디지털, 신흥국 비계열 광고 물량 확보 전략을 지속 할 것으로 예상.

- 배당성향 60% 정책을 기반으로 24년E DPS는 1,200원, 25년E 1,220원 예상. 현재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7% 이상(기말배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DB / 서재호 / 25.1.14

"꺼지지 않는 불꽃"

목표주가: 480,000원

 

- 동사의 4Q24 매출액은 3.7조원(+20.5%YoY, +42.3%QoQ), 영업이익은 5,539억원(+91.4%YoY, +16.1%QoQ, OPM 14.8%)으로 컨센서스(4,866억원) 큰 폭 상회할 전망

- 금분기 폴란드향 인도대수는 K9 40문, 천무 18대로 회사의 인도 가이던스를 큰 폭 상회.

- 다만, 천무의 경우, 자체 결합에 따른 매출 지연 인식 가능성은 존재.

- K9의 국사화율은 약 95%, 천무는 70%에 달하기 때문에 환효과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작용할 것.

  1. 3Q24 지상방산 OPM이 무려 26.6%에 달했으며,
  2. 4Q25까지 국내 주력 양산 사업들 이어짐 고려, 지상방산 부문 OPM은 22.2% 정도로 나올 것
  3. 3Q24기준 방산 매출의 국내/수출 비중은 4:6, 수주잔고는 3:7이므로 수익성 상승 여력은 여전히 잔존.

- 4Q24까지 폴란드향 누적 인도대수는 K9 136문, 천무 72대. 잔여물량은 K9 228문, 천무 216대. 27년까지 성장여력 확보.

- 동사의 25~26년 기대수주는 K9은 폴란드 잔여(5조원), 베트남(1조원), 인도(1조원) 등, 레드백은 폴란드/루마니아/인도/브라질 등(약 10조원) 잔존

- 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L-SAM의 탄도탄 미사일(ABM)을 동사가 담당하게 되어,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M-SAM-II 10% ->L-SAM 30%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