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 / 키움 / 안영준 / 25.1.8
"상법개정안 통과 시 영향 점검"
- 상법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이번 상법개정안의 골자는
-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며
- 자산 2 조원 이상의 상장사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며
-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고
- 이사 총수 중 비중을 기존 4 분의 1 에서 3 분의 1 로 확대하는 것 등
- 이번 상법개정안에 대해서는 입법 취지대로 주주의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기업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공존
- 언론보도에 따르면 재계는 상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사에 대한 주주의 배임죄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 등으로 이사회의 정상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
- 재계에서는 기존 이사회에 대한 공격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상법 개정 시에는 해당 리스크를 축소하려는 유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상법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공포 후 1 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데, 시행 전까지 단기적으로는 대주주의 지분 확보나 자기주식 매입 등 미리 지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
- 개인이 최대주주인 경우가 많고 PBR 이 낮으며 자기주식 보유 비중이 높은 보험, 증권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건설 / 하나 / 김승준,하민호 / 25.1.8
"1월: 살짝 흐릿한 4Q24 프리뷰"
- 추천종목 DL이앤씨
- 12월 한 달간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보여 관심종목으로 제시
- 탑다운의 관점에서 매크로 변화의 날갯짓은 하반기 건설 업황에 바람으로 불어올 수 있다.
- 2025년에 주택 바닥을 확인, 2027년까지 상승 사이클을 그려나가기 시작할 것으로 보아, 주택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
- 다만, 바텀업 관점에서 건설사의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올해 분양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기에, 올해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업황의 턴어라운드 시기에 기민하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해외 플랜트는 2024년에서 이연된 프로젝트들의 수주 계약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수주하더라도 이미 추정치에 반영되었기에, 추가적인 추정치 변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삼성E&A는 삼성전자 투자 재개 여부가 매수 유무를 결정지을 수 있다.
- 시멘트는 출하 감소의 영향이 더 커지고 있어, 3분기에 비해 4분기 실적을 비관적으로 본다.
- 인테리어는 6~8월 매매거래량 호조로 4분기 B2C 부문의 실적이 3분기에 비해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9~11월 매매거래량이 다시 5만건 대로 돌아옴에 따라, 내년 1분기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소 떨어졌다. B2B 인테리어는 기성물량이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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