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 증권리포트

자동차 / 다올 / 유지웅 / 24.11.20

"GM과의 픽업트럭 협력, 올 것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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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GM과 픽업트럭 공동개발 추진중
• ICE/EV는 미정이지만 ICE 파워트레인일 가능성이 큼
• 트럼프 당선 후 외산 브랜드 입장에서의 불확실성 일부 해소(수출 25% 관세)
• 엔진 및 변속기를 제외한 자동차 부품 대부분의 영역에서 공급이 가능한 현대 모비스의 수혜가 가능
• 금번 협업사례를 계기로 현대차의 단순 픽업트럭 시장 진출 외에도, 현대차 그룹의 밸류체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
• GM의 입장에서는 현대차의 EV 배터리를 포함한 생산체인이 필요함(현기는 이미 전기차 쪽 마진이 미드~하이싱글)

​현대모비스 / 다올 / 유지웅 / 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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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EPS에 P/E 6.7배 적용. 고객사향 재료비 상승 분 전가를 시작하며 어닝 가시성 상승.
• COVID-19 이후 소외 된 부품업체들의 주식시장 주도주 귀환을 예고
• 4Q24부터 완성차의 신차 사이클(대형 SUV, EV 등)과 맞물 려 부품제조 부분에서의 손익 턴어라운드 기대. 완성차향 재료비 상승분 전가가 시작. 완성차의 ASP 상승을 동반 의미하고 있어 섹터 투심 개선의 주요 Catalyst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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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 NH / 이규하 / 24.11.20

"OLED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수혜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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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ED 침투율 확대, 반도체 장비 다변화로 구조적 성장
•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팹 가동률 상승 및 투자 확대 직접 수혜도 긍정적. 특히 8세대 투자의 경우 15k당 약 1,000억원 초중반의 매출이 기대되어 6세대 대비 50% 증가. 2025년부터 수주 본격화될 것
• (애플 아이패드 25년부터 OLED)
• 반도체 장비는 국내 및 중화권 업체로 고객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사 내에서 도 짧은 리드타임과 약 30%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점유율 확대 중
• 중장기로는 글로벌 반도체 및 패키징 업체들과 다이싱/디본더 등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R&D를 진행중인 만큼 반도체 장비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
• 현재 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4.7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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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 하나 / 윤재성 / 24.11.20

"트럼프2.0 시대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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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2.0 시대에 탄소포집(CCS/DAC)의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여지가 높다
•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를 위해서는 유전에서 CO2를 활용한 EOR(Enhanced Oil Recovery; 석유증진회수)가 필수적인데,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CO2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 트럼프의 천연가스/LNG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감안할 때, 가스를 활용한 에너지원인 블루수소/암모니아와 이를 만들 때 필요한 탄소포집에 대한 긍정적인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 실제 트럼프는 2018년 2월 Bipartisan Budget Act of 2018(초당적 예산법안)을 통해 CCS/CCUS 프로젝트에 지급되는 보조금인 45Q Tax Credit의 공제금액을 확대한 바 있다

EOR 참고
https://recom.tistory.com/10

 

• 벨라루스/러시아의 염화칼륨 생산량 10% 감축 가능성. 가격 반등 예상
• 러시아/벨라루스의 합산 M/S는 약 30%에 달해 양국의 생산량 감축은 염화칼륨 및 가성/탄산칼륨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유니드는 캐나다로부터 전량 원재료를 조달해 원료가보다 제품가 인상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
• MS: 캐나다 39% 러시아 19% 중국 12% 벨라루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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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 메리츠 / 문경원 / 24.11.20

"Drill Baby! 트럼프가 가스 시장에 가져오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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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건설 중인 터미널들이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간다면 2029 년까지 미국 LNG 수출 CAPA가 약 +85% 증가
•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을 기다리는 프로젝트도 현재 CAPA의 약 66%에 해당
• 트럼프 정부 하에서는 신규로 인허가를 완료하는 프로젝트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틸리티 입장에서는 미국산 저가 LNG 수출 확대를 통한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 하락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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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틸리티 산업의 수혜는 크게

• LNG 가격 하락으로 인한 스프레드 개선 효과
• LNG 물량 확대에 따른 민간 직도입 확대와 트레이딩 기회
• 예를 들어, JKM 가격이 현 13.4달러/mmbtu에서 8.4달러/mmbtu로 하락 (Henry Hub 대비 프리미엄 소멸)한다면 SMP 하락폭은 약 8원/kWh, 한전의 영업이 익은 약 +2.3조원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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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 / 신영 / 서정연 / 24.11.19

"프리미엄 빼고 장부가로 평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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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T&D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3%, 18.9% 증가한 466억원, 124억원을 기록
• 용산 호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7%, 34.0% 증가한 350억원, 87억원을 달성
• 3분기 호텔 부문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했고 누계 영업이익 217억을 달성
• 주말 객실은 만실인 상황으로 일평균 객실점유율이 80% 수준까지 올라옴.
• 지난 해 평균 객단가가 15만원 수준이 었는데 올해는 17만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연 1~2만원씩 당분간 상승 가능한 구조임. 이를 고려하면 연간 호텔 사업 에서의 영업이익은 최소 50억원씩 개선 가능함
• 신정동 부지는 내년 3분기 경 건축허가를 받아 2026년 착공 및 선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