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증권보고서
SK가스 / 메리츠 / 문경원 / 24.11.26
"눈 앞에 와있는 분기점"
- 10년 간 준비한 울산GPS(LNG/LPG 발전소) 상업 운전이 다음 달로 다가오고 시운전이 차질 없이 진행, 3Q24 흑자전환에도 성공
- SMP 하락과 동시에 현물 LNG 가격이 상승하면서 스프레드가 악화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 등이 악재를 일부 상쇄
- 울산GPS에서 2,0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을 여전히 기대
- 자회사 SK어드밴스드 적자는 계속 길어지는 중. 연간 500억 정도 부담.
- Gridflex를 통한 미국 ESS 사업(200MW)은 2025년 초 가동, 롯데SK에너루트를 통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1H25(20MW), 1H26(58MW) 각각 가동할 전망
조선,기계 / DS / 양형모,강태호 / 24.11.26
"GenAI, 데이터센터, 그리고 천연가스"
- 현재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전력 연결에는 3년 이상의 리드타임이 소요되며 주요 전기 장비의 조달에도 2년 이상이 필요한 실정
- NOVEC는 향후 15년간 연간 12% 이상의 최대 전력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가 "거의 전적으로 데이터센터에 기인한다"고 밝힘
- 데이터센터 산업은 전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전략 추진중
1) 전력 인프라가 포화 상태인 북부 버지니아를 벗어나 중서부, 남동부, 텍사스 등 새로운 지역으로의 확장 모색
2) 자가발전(Behind the Meter, BTM) 전략 도입
3) 더욱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 개발. 장주기 에너지저장 솔루션(LDES), SMR,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등이 포함되나 여전히 상용화 이슈나 기저발전을 대체하기엔 기술적 한계에 봉착
- 천연가스는 낮은 발전 비용과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주요 발전원 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
-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와 AI 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를 100% 가스발전으로 충족하기 위해서는 약 124GW의 추가 발전 용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
- 버지니아 지역의 발전믹스를 기준으로 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가스 74GW, 태양광 100GW, 풍력 31GW의 설비 용량이 2030년까지 필요할 전망
- SMR은 주목받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함. Bloom Energy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s, SOFCs) 주목.
- 그러나 SOFC도 출력제한이 있어 대규모 전력망 구축은 어려움.
- 결론은 가스발전이 가장 최적의 대안인 상황.
펩트론 / 신한 / 엄민용,정희령 / 24.11.26
"부정적 시각에 매몰된 기업설명회의 가치"
-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 예정일이 12월 4일로, 오버행 우려로 수급 악화되었던 부분이 영향 미쳤다고 전망.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의 센티먼트 약화도 영향을 주었으나 기업설명회의 긍정적 내용을 짚어볼 필요 존재
- 릴리와 약효지속형 비만치료제에 대한 기술검토 중
- 14개월 내 임상 1상 개시가 가능한가 따졌을 때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임상 1상 개시에 대한 계획 발표가 있었기에 본계약 체결은 14개월이 절대 기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
- 이번 발표에서 가장 긍정적 내용은 펩트론이 본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PT404의 임상 1상 계획을 밝힌 것
피에이치에이 / 하나 / 송선재 / 24.11.27
"미국과 인도가 성장의 양 축"
- 3분기 실적은 고객사들의 생산 둔화와 예상보다 낮아졌던 원달러 환율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
- 4분기 실적은 환율의 재차 상승과 원가율 안정화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개선될 것
- 2025년 부터는 미국 조지아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고, 하반기 이후 인도 공장도 가세하면서 글로벌 성장률 제고에 기여할 것
- 피에이치에이의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1%/14% (YoY) 증가한 3,255억원/106억원(영업이익률 3.3%, +0.4%p (YoY))으로 전망
LS / DS / 양형모 / 24.11.26
"모든 악재는 주가에 반영 중"
-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 원인은 구리가격 및 환율하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
- 아이앤디가 적자전환하고 MnM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최소 마진으로 추정했던 2.5%를 하회
- LS전선 해저케이블 매출액은 2026년 동해 4, 5동이 일부 가동되면서 7,000억원을 상회하고 2027년이 되면 풀 가동하면서 매출액은 1조원에 가까워진다
- 미국 신공장이 2028년 가동되면 마진이 10%를 넘어서는 해저케이블에서만 연간 이익이 1,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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