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7 기업리포트 모음
수산인더스트리 / DS / 조대형,김진형 / 24.11.27
"여전한 저평가"
- 3Q24 매출액 665억원(-6.9% YoY), 영업이익 23억원(-77.5% YoY, OPM 3.4%)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
1) 매출 반영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계획예방정비(Overhaul, O/H)가 1건 수준으로 미미했고,
2) 선 비용 반영된 프로젝트들에 대한 매출 인식이 다음 분기로 이연 됐으며,
3) 수익성이 낮은 경상 정비 중심의 화력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경상적인 수준을 하회하는 이익률을 기록
- O/H 증가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납품이 본격화될 25년은 매출액 3,447억원(+6.9% YoY)과 영업이익 507억원(+10.7% YoY)을 전망
- 해외 중심으로 본업인 정비 프로젝트와 사업 다변화도 꾸준하게 진행 중
>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에 대한 O/H 수행은 1H25 내 진행될 전망
> 상반기 유찰된 필리핀 내 200Mw급 발전소에 대한 입찰 절차도 빠르면 연내 재개
- 수산이앤에스의 PLC는 한국형 원자로 ‘APR 1400’ 내 필수 부품이자 수산이앤에스가 단독으로 공급하는 부품
HL만도 / 메리츠 / 김준성 / 24.11.27
"만도 업데이트"
- 트럼프 당선인, 멕시코 관세 부과 언급
> 전일 트럼프 당선인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쏟아져 들어오면서 범죄와 마약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나는 2025년 1월 20일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에 서명할 것”이라고 언급
- 관세 부과 우려로, 멕시코 양산 거점 보유한 미국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 주 가 큰 폭 하락
- GM (시가총액 $60bn) -9%, Ford ($44bn) -3%, Stellantis ($37bn) -6%, Aptiv ($13bn) -3%, Magna (13bn) -5%
▶ HL만도 멕시코 법인 현황 점검
- 2017년 1월 양산 거점 가동 개시
- 사업 현황: 제동/ 조향/ 현가 3대 샤시 제품 모두 양산 중이며, 주요 고객은 현대/ 기아/ GM/ 북미 스마트카 선도업체의 미국 공장
- 주요 변화: 2025년 1분기부터 북미 스마트카 선도업체를 필두로 미국 시장에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인 IDB (Integrated Dynamic Brake, 전세계 4개 업체만 양산 가능한 핵심 부품) 납품 예정. 대당 단가 40만원 이상이며, 물량은 2025년 70-80만대, 2026년 100-110만대 규모
▶ 관세 부과와 만도에 대한 판단
- 관세는 정치적 무기라고 판단. 멕시코 관세 부과 언급도 마찬가지. 트럼프 당선인이 얻고자 하는 것은 불법 이민자 유입 방지. 이를 위한 멕시코 정부의 협조를 원하는 것.
- 멕시코 정부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적극적 공조를 통해 관세 부과 우려는 소멸될 수 있는 이슈라고 판단
프로텍 / 유진 / 임소정 / 24.11.27
"레이저 장비의 효도타임"
- 하이엔드 제품 생산을 위한 고성능 디스펜서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차세대 주력 장비인 레이저 리플로우와 레이저 본더 기대감 유효
오로스테크놀로지 / 유진 / 임소정 / 24.11.27
"후공정 수율 확보의 열쇠"
- 3Q24 실적의 경우 기존 주력 장비인 전공정 오버레이 장비 대비 마진이 적은 후공정 장비 매출 비중이 올라오면서 OPM은 전년대비 하락
-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에 필요한 후공정 오버레이 및 검사 장비 라인업을 갖춘 국내 유일 기업. 기존 주력 장비의 신모델도 국내 고객사 납품이 시작되어 하반기 매출에 기여할 전망.
- 차세대 HBM은 TSV가 2배로 늘어나면서 웨이퍼들의 alignment가 중요한데, 이 때 반드시 필요한 장비가 오버레이 장비. 글로벌 1위 업체인 KLA의 장비를 국산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
브이엠 / 신영 / 박상욱 / 24.11.27
"중장기적 관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종목"
- 국내 반도체 장비사 중 유일하게 식각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 SK하이닉스를 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로는 Poly Etcher와 Metal Etcher
- Poly Etcher는 300mm 웨이퍼 공정에 활용되는 건식 전도체 식각장비. 동사는 독자적 플라즈마 소스 기술을 확보하여 후발 주자로 진입. 2016년 최초 양산 성공 이후 2개 모델을 추가하였고, 현재 차세대 모델 양산 적용 후 판매 예정인 것으로 파악
- Metal Etcher는 반도체 배선 공정에서 생기는 텅스텐, 구리 등 금속막을 식각하는 데 활용되는 장비임. 주 고객사 디램 공정에 주로 납품하고 있음. Poly Etcher에 비해 기술의 난이도가 낮고 시장 규모도 작으나 주 고객사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2023년 글로벌 건식 식각장비 시장 규모는 약 $153억이며, 전체 시장의 84%를 해외 장비3사(램리서치, TEL, AMAT)가 과점하고 있음. 브이엠은 국내 유일 식각장비 상장사로서 차세대 식각장비 상용화 및 국산화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함. 동사 주 고객사의 식각장비 국산화율은 2022년 기준 4%로 매우 낮음. 고객사의 국산화율 상승을 가정할 시 동사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판단
- 동사의 주요 고객사의 신규 팹인 M15X는 4Q25 준공 예정이며 2026년부터 램프업될 전망
'매일 증권리포트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1월 29일 증권리포트 서머리 (4) | 2024.11.29 |
---|---|
24.11.28 증권리포트 서머리 (2) | 2024.11.28 |
2024.11.26 증권리포트 서머리 (4) | 2024.11.26 |
2024.11.25 증권리포트 서머리 (4) | 2024.11.25 |
2024년 11월 22일 증권보고서 (1)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