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증권리포트/2024

2024년 11월 29일 증권리포트 서머리

같이가치투자 2024. 11. 29. 18:46

2024년 11월 29일 기업보고서 요약

 

넥스틴 / 신영 / 박상욱 / 24.11.28
"2025년은 수확의 시기"

 

- 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광학 패턴 결함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 군용 첩보 위성 기술이 민간에 이양되면서 높은 광학 장비 기술력을 가진 이스라엘에서 DF 장비를 개발

-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5억원(+35.5% yoy), 561억원 (+40.4% yoy, OPM: 39.4%)일 전망

- 중국 JV를 가동하면 반도체 제조 업체가 장비를 구매할 때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약 40~50%의 보조금이 반도체 제조사에게 지원될 전망. 넥스틴 입장에선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할

- 2025년에는 동사의 신규 장비인 크로키, 아이리스 매출 발생할 것으로 예상

 

DF장비가 궁금하다면,

 

반도체 광학검사장비의 종류: Bright field(브라이트필드) vs Dark field(다크필드) vs macro(매크로)

Bright field(브라이트필드) vs Dark field(다크필드) vs macro(매크로) (+ E-beam) 반도체 공정 수율 저하 요인의 약 40%가 패턴결함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패턴 결함이나 파티클을 발견하는 것이 반도수율향

recom.tistory.com

 

티앤엘 / 상상인 / 하태기 / 24.12.02

"피부트러블 ODM 제품 수출 고성장 중"

 

- 동사는 상처를 보호하며 오염을 방지하는창상피복재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창상피복재의 고분자 기술로 마이크로니들 및 화장품 제품도 제조, 판매

- 매출비중은 하이드로콜로이드 74%, 폴리우레탄폼 7%, 마이크로니들 8%, 정형외과용 고정제 6% 등. 수출비중은 78%내외.

- 미국향(Church & Dwight) 창상피복재(하이드로콜로이드, 마이티 패치) ODM 수출이 급성장 중이다. 2024년 창상피복재 매출은 54.5% 증가한 1,574억원으로 전망

- 유럽시장에서도 C&D가 진출, 매출이 점차 증가할 전망. 유럽에서 마이티패치 제품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 소규모로 진출

- 마이크로니들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이 제품도 대부분 미국 C&D로 공급되는 ODM품목으로 2024년 매출이 27.2% 증가한 131억원으로 전망

 

SOOP / 신한 / 강석오,고준혁 / 24.11.29
"인플루언서 이코노미에서 성장 지속"

 

- 단기 일회성 이슈로 주가 하락했지만 스트리머들의 큰 흐름 성장세는 변함 없음

- 2025년 영업수익 4,785억원(YoY +10.5%), 영업이익 1,322억원 (YoY +13.1%, 영업이익률 27.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36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국내만으로도 두 자릿대 성장이 가능하고, 콘텐츠형 광고가 전통 온라인 사업자들 대비 높은 성장성을 보유함을 증명

- 후원경제에 동참하는 Paying User 확대, 높은 전환율의 인플루언서 광고수요 증가로 고성장 지속 예상

- 신규 스트리머 유입으로 콘텐츠 다양성이 크게 증가, 모든 분야 광고에 대응할 수 있는 스트리머 보유도 강점

- EPS의 성장과 낮은 P/E 배수가 주가 하방을 막고, 해외 사업 성공 가능성이 큰 폭의 상방을 형성함에 따라 매력적인 매수 타이밍이라 판단

- 해외 사업에서의 트래픽만 가시화된다면 실제 수익이 발생하기 전부터 주가는 크게 리레이팅 될 것으로 전망

 

이수페타시스 / SK / 박형우,권민규 / 24.11.29

"기업미팅 후기: 멀티플에 대한 고민"

 

- MLB 기판은 2025 년에도 쇼티지가 심화될 전망. 월 신규수주가 800 억원에 육박

- 그러나 4 공장 가동을 고려한 캐파(생산능력)은 2025년에도 월 650 억원에 불과

- 향후 신규수주 규모는 더 커질 것이다. (M 사, A 사, N 사 등 고객사들의 추가 공급 요청) 일부 고객사들의 더블부킹(이중계약)이 있을 것이라 가정해도 수급이 타이트

- 주가 방향성에 더 중요한 주안점은 M&A 와 유상증자 결정

- 신소재 (CNT) 기업 인수 투자 결정은 무리한 사업확장 결정이라 생각. 이수 측은 제이오 인수 배경을 다음으로 설명

  1. CNT 는 신소재로 향후 적용처 확대 예상
  2. 2 차전지라는 성장산업에 속함
  3. 반도체 노광 공정 신소재 또는 메인보드 기판의 CCL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
  4. 중장기 관점에서 CNT 는 이수페타시스 본업(MLB)의 기대이익과 수익성을 상회할 수 있음
  5. 재무구조가 건전
  6. 싸이클을 안 타는 산업
  7. CNT내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가 경쟁사들 대비 다양

- 목표주가는 유상증자 신주 32%를 고려한 25 년 EPS 에 IT 하드웨어 성장주 PER 20 배를 반영해 산출

- 문제는 밸류에이션, 동사의 주가는 지난 2 년간 연말 EPS 기준 평균 PER 27 배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존 주주들과 투자자들에게 동의 받지 못한 인수/증자 결정으로 멀티플 훼손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