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증권리포트 서머리

2024.12.03 증권사 보고서 모음

 

노브랜드 / DS / 안주원, 김진형 / 241203

"편안한 성장이 주는 차별화"

 

- 노브랜드(nobland)는 의류 ODM 전문 기업으로 약 60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

- 전체 매출액에서 디자인 플랫폼 비중이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

- 동사는 니트와 우븐 소재의 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는 GAP, Target, Kohl’s, ARITZIA, F&F 등이며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미국 매출 비중이 75%로 가장 큼

- 최근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향 매출 비중이 올라오고 있음

- 미국 의료복 브랜드인 FIGS도 새롭게 유입되면서 매출처가 다변화되는 중

 

오리온 / 키움 / 박상준 / 24.12.03

"역대 최대 실적 전망"

 

- 오리온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34억원(+16%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1) 중국 내수 판매 회복,

2) 한국법인 가격 인상,

3) 러시아법인 및 수출 매출 고성장 등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한국/베트남/러시아 법인에서 각각 미국/동남아 및 중동/CIS 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양호한 현금흐름과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배당성향도 상향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주주가치 제고 여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

 

대한항공 / LS / 24.12.03

"조금 천천히 걸어가기"

 

- 11/28 EC “KE-OZ 합병 선결 요건 모두 충족” 최종 승인 발표

- 남은 심사절차는 미 법무부(DOJ) 승인 뿐. DOJ가 심사기한 만료까지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모든 심사절차 완료

- DOJ의 승인 절차 또한 긍정적 결과를 예상. 이는

 

1) 한국-미국이 '98.06 이후 항공자유화 협정을 유지함에 따라 운수권/슬롯에 관련한 경쟁환경 우려가 제한적이라는 점

2) '24.08 DOJ가 Alaska air – Hawaiian holdings 간의 합병을 승인하는 등

최근 들어 그간의 항공산업 反독점 스탠스와는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배경에 기인

 

- 동사는 12/20까지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자회사 편입 과정을 마무리할 계획. 이후 최장 2년 간의 자회사 체제를 거쳐 완전한 합병을 이룰 전망

- 목표주가 33,000 원 및 항공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 유지

 

기아 / 대신 / 김귀연 / 24.12.04
"벨류업 공시, SImple is the best!"

 

- 기아는 9/4일 공시 통해 4Q24 내 밸류업 정책 발표를 예고한 바 있음. 이후 3개월만에 관련 정책 공시

- TSR ‘24년 30~35% => ‘25~’27년 35%(배당 25% /자사주 10%)

1) TSR 기존 30% => 2025~27년 35%로 상향하고

2) ROE 15%+ 타겟. 주주 환원에 있어서 최소 배당성향 20% => 25%로 상향하고, 최소 배당금 5,000원 제시.

자사주 매입도 기존 연1회 => 분할 매입 통해 주가 안정성 강화 계획

 

명확한 밸류업 방향성/전략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