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2000년 6월 설립되어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 IDC(Internet Data Center), IX(Internet eXchange),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Clou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 7나길 34, 4층에 본사와 데이터센터를 두어 사업을 운영 중이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을 비롯하여 가산동,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등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매출의 대부분이 IDC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과 임대를 통하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24년 9월 말 기준, 동사의 최대주주는 (주)가비아로 36.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UTILICO EMERGING MARKETS TRUST PLC가 5.31%, 전정완 외 특수관계인 4인이 3.57%를 보유 중
대표이사
김지욱 대표이사는 2000년부터 한국통신하이텔에서 IDC사업을 담당하며 인터넷 통신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분야의 업무 지식을 쌓았고, 2003년부터 동사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마케팅과 해외영업을 담당. 이후 2018년 4월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하였고, 2020년 3월 단독대표 경영체제로 전환하며 현재까지 동사의 경영을 총괄하면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사업
동사는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서비스 등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사업 부문은 IDC, IX, CDN, Cloud 서비스로 분류되고, 2023년 사업보고서 기준 IDC/CDN/솔루션 부문의 매출 비중이 91.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IX 부문 매출이 8.3%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동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년 사업보고서 기준 해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출로 분류되는 서비스 매출은 전체 매출의 16.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인프라 운영을 위한 회선 연동망, 전산실 공간, 공조 설비, 전력 설비 등의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서비스 원가에 반영되고, 자체 데이터센터인 과천과 도곡 센터를 비롯하여 가산, 분당, 상암, 오리, 평촌, 판교 등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임대하여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동사는 고객층에 적합한 영업조직을 구성하고 전문 영업인력을 확보하여 직접 영업을 통한 서비스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버 호스팅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고객군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통신사업자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Multiple System Operator), 온라인 게임, 온라인 교육, 포털서비스 사업자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통신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CP, Contents Provide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딜라이브, 현대HCN, LG헬로비전, ABN 등과 같은 MSO와 국내·외 회선사업자, 네이버, 카카오 등 콘텐츠사업자 그리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등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Cloud Service Provider)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 데이터센터의 경우 개별 전산실에서 유지되었던 모든 조직의 정보 시스템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는 중. 이러한 환경하에서 생성형AI 서비스 등 AI 응용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폭발적 증가, AI 모델의 훈련과 실행,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
설립초기부터 IX서비스를 위해 구축한 도곡동에 소재한 자체 IDC도곡센터를 중심으로 가산, 상암, 분당지역에 동사의 다양한 인프라 제공이 가능한 IDC 사업자들의 IDC를 임차하여 IX, 코로케이션, 클라우드, CDN 등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음.
과천 데이터센터의 경우 동사가 현재 자체 및 임대로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랙(rack) 기준의 1.4배 수준인 2,000~2,500개 랙(rack)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며, 수전용량의 경우 20MW으로 별도 예비수전용량 20MW까지 합치게 되면 총 40MW가 된다. 또한 과천 데이터센터 고객제공 전력량은 10MW으로 현재 자체 및 임대로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전력량의 2.5배 수준이다.
동사의 주요 사업이 포함되는 데이터센터 산업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인프라 산업. 이러한 데이터센터 서비스 요금의 경우 고객의 전산장비 수량과 필요 전력량에 따라 공간사용료를 부과.
기존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데이터 트래픽과 함께 데이터센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객 입주에 따른 임대료 뿐 아니라 인터넷 회선 트래픽량이 증가에 따른 회선 이용료도 증될 것으로 예상. 인터넷 회선 트래픽량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는 고객유치가 무엇보다 중요.
결국 데이터센터가 주
24.12.18 과천센터 고객사 확보 공시로 +7.5%가 올랐다. 이는 결국 데이터 센터를 얼마나 빨리 채울 것이냐가 관건. 과천센터 연간 상면임대료는 Full Capa(고객 80% 확보) 기준 약 400억 원, 이번 계약으로 전체 용량 대비 약 15% 매출을 확보한 셈. 이번 계약의 매출 기여는 1Q25~2Q25 중 시작될 전망. 일반적으로 계약과 매출 발생 시점 간에는 입주-안정화 테스트 등으로 수 개월 시차가 있음
회사는 25 년 상반기까지 50%, 연말까지 80%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 확보가 순항 중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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