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9일 증권사 리포트 요약
덴티움 / 삼성 / 정동희 / 24.12.09
"발판이 고쳐지면 가장 높게 뛸 선수"
목표주가: 90,000원
- 회계적 비용 해소 및 중국에서의 임플란트 재고 수준 정상화에 힘입어 보수적 관점에서도 2025년 영업이익 8% 성장 전망
- 덴티움의 핵심 시장인 중국(2024E 매출비 중 51% 전망)은 VBP 시행 1년이 지나며 시술가 하락으로 인한 정책 효과와 정책 시행 직전의 대기 수요가 대부분 반영되며, 3Q23부터는 1년여간 축적된 재고 소진에 들어가며 수출 성장이 둔화된 상황
- 덴티움의 경우 외형 성장이 더딘 시기에도 안정적인 비용 통제를 통해 유지하던 영업이익률이 2024년 들어서 20%대로 하락하면서 주가 부진 심화
- 수출 데이터 혹은 분기 실적을 통해 실제 반등의 징조가 확인될 때까지 2025년 성장에 대 해 보수적 관점 유지
삼양식품 / 한화 / 한유정 / 24.12.09
"2025년에도 음식료 대장은 삼양식품"
목표주가: 800,000원(유지)
- 매분기 기저부담이 상당하지만 4 분기도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
- 별도 기준 수출 매출액은 미국 609억원(+102.3% YoY, -8.7% QoQ), 중국 913억원 (+25.0% YoY, +22.4% QoQ), 유럽 316억원(+41.1% YoY, +18.0% QoQ)으로 추정
- 미국, 중국 중심으로 수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며 판매 법인이 설립된 국가의 합산(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유럽) 연결 매출액은 2,070억원(+70.1% YoY, -9.0% QoQ)으로 추정
- 2025년 7월 본생산 예정인 밀양 2공장의 경우 기존의 익산, 밀양 1공장의 초과 생산 분이 이관되며 BEP 가동률은 1개 분기 내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덕산네오룩스 / 현대차 / 김종배 / 24.12.09
"합리적인 의사결정, 본업+α로 성장 가속화"
목표주가: 51,000원
- 동사는 OLED 소재 전문 회사로, 이번 M&A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 피인수회사는 현재 산업용 펌프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주요 고객은 화력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등
- 다만 최근 SMR향으로 지속적으로 수주가 발생하고 있어 산업용 펌프의 외형성장은 지속될 것
- 동사가 양산을 준비하는 극저온 LNG 펌프는 LNG선, 국내외 LNG 생산설비 등에 투입되며 2026년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
- 이번 M&A를 위해서 동사는 외부자본 조달 없이 자체현금(추후 일부 차입)을 통해 인수 결정. 무리하지 않은 인수로 판단
- 2026년 OLED Big-Cycle을 앞두고 동사의 본업 내 2025년 투자포인트는
1) Green Prime 매출 확대,
2) 8.6G 라인 가동으로 인한 매출 발생,
3) 중국향 매출 확대 등
비씨엔씨 / NH / 심의섭 / 24.12.09
"업황 반등 시 높은 회복 탄력성 기대"
- 당초 예상보다는 늦어지고 있으나, 동사 주력 제품 QD9 및 QD9+는 다양한 고객사 라인 테스트를 거쳐 품목 채택 확대를 지속 중
- 추가 개발 중인 대체 소재 성과 또한 점차 가시화 되는 중. 반도체 식각 공정용 부품 CD9은 고객사 퀄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고객사 주문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실리콘 소재 제품 SD9 또한 상용화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
- 2025년에는 CD9 및 SD9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며, 업황 회복 국면 진입 시 제품 침투 및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는 동사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
- 다만, 반도체 업황 영향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반등 폭 자체는 크지 않은 상황
유아이엘 / 하나 / 최재호 / 24.12.09
"꾸준한 실적 성장에 주목할 시점"
- 유아이엘은 올해부터 실적 상승 Cycle 초입으로 1Q24에 이미 작년 연간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은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기존 본업인 스마트폰 부문은 올해 이미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내년은 고객사 내 폴더블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출시 모델 Line-up 확대 및 신규 출시 모델 증가 효과로 올해보다 높은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
- 국내에서 유일하게 PMI(필립모리스)로 납품하고 있는 전자담배 부문은 동사를 제외한 벤더사들이 전부 중국 기업들인 만큼, 미국 시장 아이코스 신규 디바이스 판매에 집중적인 수혜를 볼 수 밖에 없음
- 1Q25부터 본격 양산이 예상되는 전장 부품은 고객사가 글로벌 북미 전기차 기업인 T社인 만큼 초기 생산 규모보다는 고객사에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2025년 예상 P/E 3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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