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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4년 4분기 인도량/생산량(feat. 급격히 늘어난ESS 설치량)

같이가치투자 2025. 1. 3. 10:49

[테슬라 4Q24 인도량/생산량]

- 인도량
실제: 495,570대
(+2%YoY, +7%QoQ)
컨센: 506,763대(IR취합)
컨센: 512,277대(블룸버그)

24년 연간:
1,789,226대(-1%YoY)

- 생산량
실제: 459,445대
(-7%YoY, -2%QoQ)
컨센: 505,239대(블룸버그)

24년 연간:
1,774,443대(-4%YoY)

- ESS 설치량
4Q24: 11.0GWh
3Q24: 6.9GWh
2Q24: 9.4GWh
1Q24: 4.1GWh
4Q23: 3.2GWh

 

출처)

https://t.me/automirae/244

 

차량의 생산량과 인도량은 한풀 꺾인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주목할만한 ESS 설치량

 

 

출처)

https://t.me/bornlupin/8839

 

ESS의 절반이 중국이 차지하고 있음

 

그렇기에 머스크는 중국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테슬라 글로벌 인도량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해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은행으로부터 최소 14억 달러(약 2조 원) 이상을 대출받았다.

문제는 중국 현행법에 따르면 공산당은 자국 시장에서 사업을 벌이는 기업에 각종 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 중국 공산당이 머스크에게 미국의 민감한 기밀 정보를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특히 머스크는 이미 로켓 발사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국방부와 계약하면서 미국 정부의 비밀사항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한 상태다.

머스크가 과거 중국 공산당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도 우려를 증폭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머스크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시진핑 주석을 칭송했고, 이듬해인 2022년에는 대만을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당시 중국 외교부장 친강과의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을 반대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1030000009?input=1195m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 '메가팩 배터리'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시험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31일) 신화통신·IT즈자(之家)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 배터리 생산 공장인 상하이 '메가팩토리'가 지난 27일 준공 검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메가팩 생산 공장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생산된 제품은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이미 시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 1분기에 정식으로 대량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은 연간 메가팩 1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40GWh(기가와트시) 규모다.

관할 당국 자료를 보면 해당 공장은 20만㎡ 부지에 조성됐으며 14억5000만 위안(약 2918억 원) 정도가 투자됐다.

메가팩 공장 부지는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기지 '기가팩토리'와 가깝다.

 

출처)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31/2024123190154.html

 

이미 전기차보다 ESS 사업이 이익 기여율이 더 높아지는 상황이고

중국을 버릴 수는 없고

아직 트럼프는 머스크를 제지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머스크는 미중 무역전쟁 중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